동훈, 동재

사진의 시작은 이거였다. 지리산 제석봉 가는 길에 잘 안 보이는 안내표지판이다.

 

이거 보고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니. 그러나 오늘 다른 곳을 방문하였는데 거기에 또 이 사람들 낙서가... 저 둘은 커플일까? 이름으로 성별을 판단하지 어렵지만 일반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한다고 남성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게이 커플인가?

 

아니면 저 둘의 부모님이 쓴 건가?

 

마지막 추측으로는 정치 유명인가? 하는 의문이다. 

 

무슨 생각으로 남겼는지 물어 보고 싶다...그리고 추가로 이곳에 기록을 한다.

가야산에서 발견된 동훈과 동재 낙서....

정말 자랑스러운 동훈과 동재다. 저 낙서가 쉽게  지워진다면 다행이지만 안 지워진다면 새로 교체를 해야 될 것이다,

정말 얼마 되지 않는 낙서로... 국민의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위의 낙서는 시설물 훼손이기 때문에 막말로 안내표지판을 교체하면 된다..

천재지변이 아닌 개인의 낙서로 바꿔야 한다는 게 너무나 슬픈 일이다. 

 

그러나 바위나 정상석이라면.........

즉 낙서를 지우기 위해 시도를 할 것이고 그것 자체가 또 다른 훼손이 되는 것이다. 

 

최근 우리는 경복궁 낙서를 온 국민이 봤었다. 그리고 분노했고 역겨웠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근데....

다른 곳도 있다!!!!!!

 

[25.1.26. 천황산 재약산]천황산 케이블카 타고 자본주의 산행 영남알프스 시작

 

사진출저는 위의 블로그

 

 

[BAC100대명산] 양산에 있는 천성산 등산후기-1 (코스: 내원사-공룡능선-짚북재-비로봉[2봉]-은수고

 

지리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산일뿐 / 중산리부터 천왕봉까지

 

 

동훈 동재가 다녀 간 곳은 현재 4곳으로 국립공원 2곳 영남알프스 2곳이다. 

 

가야산, 지리산은 힘든 코스 거나 관심 있게 안 보면 놓칠 수 있는 곳에 적었지만 영남알프스 두 곳은 정상석에 낙서를 했다.

 

도대체 왜 산에 온 거냐.... 면상 보고 싶다. 

 

최근 영남알프스 정상석을 보니 그대로 있다.  시간이 흐르면 지워지겠지만 안타깝다. 

 

법을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느껴진다... 

 

10년 전 뉴스이지만.. 지금 우리는 무엇이 다른가?

 

 

앞으로는 가방 검사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