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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들.... 틈 사이에 끼어 넣어 제대로 안보면 놓치기 쉬운 쓰레기들...
악질 2 위장술
캔은 분해가 되지만 비닐은 분해가 안된다. 시간이 지나면 조각이 난다.. 바다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뉴스에 나오는데 산도 마찬가지다. 비가오면 비닐이 쪼개지면서 줍기도 어렵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산에서 내려 오는 물은 깨끗할까......낙엽 밑에 보면 쓰레기로 썩은 물을 마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쓰레기를 주우면 가끔은 과거를 만난다. 처음 보면 라면 봉지 삼양라면으로 보이지만 이름명이 지워져서 확실하지는 않다.
이 제품을 조사하면 대략 언제 버려진 쓰레기인지 추정이 된다. 물론 생산년도가 길어 질수록 오차는 커지겠지만.....
확실히 쓰레기를 줍다보면 처음 보는 이름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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