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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인왕봉-세인봉)산행기록/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2025. 4. 1. 22:08반응형SMALL
무등산1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무등산산행지 : 무등산 국립공원코스 : 토끼등- 봉황대 - 중머리재 - 중봉서석대-인왕봉-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원점회귀)거리 :15km소요시간 : 5h 07mGEAR : su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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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인왕봉 이후
산행지 : 무등산 국립공원
코스 : 토끼등- 봉황대 - 중머리재 - 중봉
서석대-인왕봉-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
(원점회귀)
거리 :15km
소요시간 : 5h 07m
GEAR : suunto 9 peak pro
인왕봉 가는 길
구름으로 미지의 길을 가는 느낌이다. 인왕봉 가는 길에 바로 서석대 정상석이 있었지만 보지 못했고 다녀왔을 때 볼 수 있었다.
좌측이 서석대....올라왔을때 구름으로 못 봤는데 내려왔을 때 잠시 하늘이 열렸다.
진상 등산객들...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안하무인이지만
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7~8명이 정상석에 모여 사진을 찍는데 기다리는 사람 생각은 없다. 그저 자신들 사진 찍기 바빴고 길을 막고 어쩔 수 없이 정신없이 찍은 서석대 정상석
참고로 그들의 논리는 '자신들도 그만큼 기다렸다가 찍은 것이다'이라라고 주장할것이다. 그러나 '나도 그랬으니 너도 똑같이 해라'라는 입장 밖에 안된다.
산행에도 기본 예절이 필요한 것 같다.
서석대를 뒤로 하고 입석대를 가는길 날씨와 계절이 아쉽다. 다른 계절의 무등산이 궁금해진다.
멋진 기괴암석과 넓은 평전(?) 맑은 날씨의 무등산이 무척 궁금하다
서석대 주변의 풍선...
서석대에 오를때 풍선을 단 사람들이 많았다. 잘 챙겨 가면 좋았겠지만 바람에 날리며.... 멀리 보이던걸 사진 찍었다.
의도했던 안했던 결국 오물 투기를 한 것이다. 결국 직원들이 저 풍선을 주워야 할 것이다.
입석대...
무등산에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다. 입석대 들어봤고 특히나 주상절리는 제주도에서나 보는 것으로 생각했다. 무등산에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니 왜 늦게 국립공원이 되었는지 아쉬움감이 있다.
입석대는 풍화가 많이 되어 기둥 모양이지만 서석대는 병풍모양인데 구름으로 인해 서석대를 제대로 못 봤던 게 너무나 아쉽다.
입석대를 거쳐 장불재로...
드디어 와 본 장불재... 무등산은 여러모로 충격이었다. 이렇게 멋진 산이었다는게 너무나 늦게 온 게 아쉬울 뿐이다.
이곳에 화순 사람들이 광주를 가기 위한 지름길이었으며 고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으로 산상 연설을 한 곳이다.
좌측 용추 삼거리 가운데 임도길(목교) 우측 입석대로 가는 길이다.
나는 좌측 용추 삼거리를 통해 중머리재를 거쳐 서인봉으로 간다.
얻어걸린 광주천 발원지
계곡 한번 봐주고 여기서 중머리재 까지 2월인데 아직 눈이 있었다.
풍선을 버린 사람달.. 중머리재 화장실 옆에 데크가 있고 이곳으로 가야 한다. 중머리재부터는 거의 눈이 없다.
서인봉과 세인봉은 정상석이 없고 날개이정표에서 표시만 되어 있다.
서인봉과 세인봉 사이 중심교로 빠지는 탐방로가 있지만 지나친다.
세인봉에 바라본 무등산 다른 계절의 무등산이 궁금해진다.
마지막 뻘이 된 탐방로 걸으면 나오는 데크 이렇게 무등산 첫 산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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