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컬가이 미스터리 키트 수령기
2021년 연말 케미컬 가이 미스터리 키트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다른 곳과 달리 직구입이 안되고 대행업체를 통해서야 구입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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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49달러로 89달러 이상의 물건을 받을 것이다.
파란색 투명 버킷 제공
정확하게 의미는 세차 용품을 채울 수 있다 이런 뜻인가? arsenal 무기라는 뜻이라서 의역을 해야 하는데..
베가의 새로운 제품을 발견해라
제가 팬들의 히트 상품을 체험해라
대충 이런 뜻으로 해석을 하였다. 사실 다른 이야기는 필요 없고 첫 번째가 중요했다. 89달러의 가치... 즉 복불복이다.
재미 삼아 구입하고 싶기도 했고 새해 첫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직구입이 안되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다. 다른 관련 없는 물품들과 함께하여 100불을 정도를 채웠다.
2주 정도 시간이 지나고 배송비가 나왔고 업체의 쿠폰을 이용하여 배송비는 대략 5만 원 정도 나왔었다.. 많이 샀구나....
오늘 드디어 받았다. 다행히 대행업체에서 방탄 수준으로 포장을 해주었고 인터넷 후기에서 본 버킷이 깨지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또한 새거나 얼지 않았다. 특히 케미컬이 얼게 될까봐 가장 걱정하였다.
포장은 잘되었다. 또한 버킷의 깨짐도 없었다. 연말에 케미컬 가이 공홈에서 행사를 하였는데 일부러 구입을 안 한 건 아니었지만 어쩌다 빨간색 버킷만 구입을 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파란색 버킷까지 완성하였다.
받고 싶지 않았던 물건들 손소독제와 손 비누 특이하게 분무기 형태로 되어 있다. 근데 다른 후기들을 보면 소독제는 기본으로 챙겨주는것 같다.
폼 샴푸 허니듀와 타이어+트림 젤 한국 공홈에서는 허니듀는 구입이 가능하다. 타이어 트림 젤은 없기 때문에 궁금한 제품이라고 느낀다. 근데 블로그 사용후기에는 15년이가 가장 최신 후기인것 같아 사용할때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수입을 안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블레이징 바나나 왁스와 하이드로 인테리어 퀴디 테일러
바나나 왁스는 20년도 연말에 리미티드로 제작된 왁스로 검색된 몇몇 후기 2020년도 후기였다. 가격으로 메리트가 있지만 마음으로 재고떨이당한 느낌이다. 왜냐하면 21년도에 출시된 블루베리 스노우 폼 샴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이드로 인테리어 퀵 디테일러 이게 하이드로 시리즈 중에서 마지막에 나온 게 아닐까 생각된다.
아직 세라믹 계열의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 이건 경험을 키우고 사용해야겠다.
프레쉬 페이트 바버샵 센트
다행히 나쁜 향은 아니었다. 바버샵 이발소이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은 고급화된 이발소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그곳에서 나는 냄새와 같다.
베어 클로 미트와 드라잉 타월
곰 발톱 미트(?) 합성 울로 제작된 미트라고 설명되어 있다. 드라잉 타월은 별반 다른 게 없지만 세차 브랜드의 대기업(?)처럼 마감 부분에도 케미컬 가이 로고를 넣었다.
결과적으로
케미컬 6개, 방향제 1개, 그리고 미트와 타월.
기본적인 세차는 할 수 있는 구성 상품이다. 케미컬 가이의 경우 폼과 미트 샴푸를 구분해서 팔지만 폼이나 버킷 둘 다 사용이 가능하다 설명에도 버킷 사용할 때 대략적인 희석 비가 나오기 때문이다.
마지막 단체샷
그나저나.. 언제 세차하러 가지.ㅠㅠ